토스, 보안 콘퍼런스 '가디언즈 26' 성료… 보안 기술과 경험 공유

2026.11.08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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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보안 콘퍼런스 '가디언즈 26' 성료… 보안 기술과 경험 공유
  • 토스·토스뱅크·토스증권 등 6개 계열사 보안 전문가 참여해 실무 중심 세션 진행
  • 전시·체험 공간 첫 운영… 보안 기술 직접 경험하고 교류하는 자리 마련

토스가 보안 콘퍼런스 '가디언즈(GUARDIANS) 26'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는 다양한 분야의 정보보호 관계자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스의 보안 기술과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AI 시대의 새로운 보안 과제를 함께 논의했다.

가디언즈는 토스가 매년 개최하는 보안 특화 콘퍼런스로, 올해 행사는 6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Enable Innovation. Secure What's Next.'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보안이 혁신을 가로막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를 안전하게 실현하도록 돕는 역할에 주목했다.

지정호 토스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

행사의 문을 연 지정호 토스 CISO(최고정보보호책임자)는 키노트에서 AI 발전에 따른 보안 환경의 변화와 토스의 대응 전략을 소개했다. 지정호 CISO는 AI를 활용한 공격이 빠르게 고도화되고, AI 에이전트와 바이브 코딩 등 새로운 기술이 확산하면서 기업이 보호해야 할 영역도 넓어지고 있다고 짚었다. 이에 보안 조직 역시 위험을 사전에 파악하고 신속하게 대응 방안을 마련해 비즈니스의 혁신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토스의 실제 사례도 공개했다. 외부 AI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한 'AI Gateway', AI 에이전트의 접근 권한과 행위를 통제하는 체계, 자체 개발한 SASE(Secure Access Service Edge) 솔루션 '타이탄' 등이 대표적이다. 반복적인 보안 업무에 AI를 활용해 확보한 여력을 새로운 위협 대응에 투입하는 방식도 소개했다. 아울러 지속적인 보안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비바리퍼블리카의 보안 인력이 2025년 공시 기준 49.5명에서 현재 70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어진 발표 세션에는 토스를 비롯해 토스뱅크, 토스증권, 토스플레이스, 토스인컴, 토스모바일 등 6개 계열사의 보안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했다. 총 3개 트랙에서 21개 세션이 진행됐으며, AI 기반 보안관제와 위협 탐지, 제로트러스트 기반 접근 통제, 레드티밍과 취약점 진단을 통한 AI 보안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각 계열사가 실제 서비스 운영 과정에서 마주한 보안 과제와 해결 경험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11월 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토스의 보안 콘퍼런스 ‘가디언즈 26(GUARDIANS 26)’ 행사장 전경

올해 처음 선보인 전시·체험 공간도 행사의 볼거리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발표 세션뿐 아니라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토스의 보안 서비스와 기술을 직접 살펴볼 수 있었다. 행사장 로비에 마련된 네트워킹 공간에서는 참가자들이 서로의 실무 경험과 고민을 나누며 교류를 이어갔다.

토스 관계자는 "새로운 기술이 빠르게 등장하는 환경에서 보안의 역할은 혁신을 제한하는 것이 아니라 안전하게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가디언즈를 통해 현장에서 쌓은 보안 기술과 경험을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업계와 함께 보안 역량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토스